비타민 B군의. 비타민 B7, 비타민H, 혹은 코엔자임R이라고도 합니다. 지방과 탄수화물의 대사에 관여합니다. 장내 미생물에 의해 생합성 되기 때문에 결핍은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부족할 경우 탈모나 지루성 피부염, 습진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오틴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는 계란 노른자, 소의 간, 콩, 곡류 등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비오틴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비오틴 개요
황을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의 일종. 비타민 B7 또는 비타민H, 코엔자임R이라고도 합니다. 지방이 만들어지는 대사과정과 이산화탄소를 이용하는 대사과정에 관여합니다.
수용성이며, 비교적 안정한 물질로 자연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계란 노른자위, 소의 간 및 효모에 풍부합니다.
비오틴 유래
원래 비타민 H로 불리던 비오틴은 1935년 순수한 형태로 분리되었으며, 1942년 구조가 밝혀졌고, 동물들에게도 필요하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1927년 비오틴의 필요성은 날달걀의 흰자위를 무해한 어떤 음식물에 넣으면 독성과 질병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제기되었습니다.
비오틴 결핍 및 과잉
장내 미생물에 의해 생합성 되기 때문에 결핍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완전정맥영양 환자의 경우나, 알코올 중독자 혹은 흡연자의 경우 장내 세균 활동이 저하되기 때문에 체내 비오틴 생성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체내에서 비오틴을 합성하는 비오티니데이즈가 적은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도 추가적인 비오틴 공급이 필요합니다.
계란 흰자를 다량 섭취할 경우 비오틴의 작용을 방해하는 특수한 단백질인 아비딘(avidin)으로 인해 결핍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결핍 증상으로는 탈모나 지루성 피부염, 결막염, 습진 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량으로 섭취하더라도 중독증이 나타나지 않는 안정된 비타민입니다.
비오틴 함유 식품
비오틴은 소의 간, 이스트, 계란 노른자, 콩, 곡류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으며, 육류와 과일에는 비오틴의 함량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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