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자급제로 구매를 하여 핸드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과거에는 통신사 대리점에 가서 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았죠. 자급제 핸드폰을 구매하는 비중이 증가하면서 핸드폰 매장의 매출이 과거보다는 줄었다고 한다. 자급게 핸드폰이란 무엇인지 개통은 어떻게 하고 단점과 장점에는 무엇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자급제 핸드폰이란?
통신사를 통해서 구매한 핸드폰이 아니라 현재 개통 전인 휴대폰을 자급제핸드폰이라고 한다. 즉 공기계를 말하는 것이다. 휴대폰을 구입한 이후에 알아서 요금제에 가입해서 사용하는 폰을 의미한다.
현재 SKT, KT, LG 등의 요금제에 의무약정을 한 뒤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급제핸드폰의 경우 이러한 약정이 별도로 없어서 요금제 선택에 대한 자유로움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해지 위약금도 없고 통신사별 관련 어플도 있지 않고 부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자급제 핸드폰 개통 방법
자급제 핸드폰은 통신사 가입 및 요금제 가입에 대한 의무가 없다. 그래서 자급제 핸드폰을 구매했다면 어떤 통신사를 이용할 것인지 어떠한 요금제를 사용할 것인지 미리 알아보고 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SKT, KT, LG 등 세개의 통신사에서 선택을 해도 되고 요즘 많이 사용하는 알뜰폰 통신사를 선택해도 된다. 본인이 평소에 통화는 얼마나 사용을 하고 데이터는 얼만큼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맞는 요금제를 선택한 후에 관련 유심칩을 구매해야 한다.
유심 자체에 요금제가 정해져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 유심칩을 구매하여 배송을 받을 수 있다. 꼭 온라인 구매가 아니더라도 GS편의점 등과 같은 편의점에서도 유심칩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이 있고 자급제 핸드폰을 구매하여 기기만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에서 유심을 빼서 공기계에 넣고 사용하면 바로 개통이 되어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 그대로를 사용하게 된다.
자급제 핸드폰 장점
자급제 핸드폰의 장점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약정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시불로 매입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할부금이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자급제핸드폰을 카드 할부로 구매할 경우에는 해당 기간만큼의 할부금이 존재할 수 있다.
자급제 핸드폰의 경우 통신사를 통해서 개통한 폰이라면 특정 회사의 요금제만 사용해야 하는데 그것과 달리 내가 원하는 통신사가 어디든 자유롭게 유심을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유심변경은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또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등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다.
알뜰폰 요금제 사용도 가능한다. 알뜰폰의 장점은 저렴한 요금이다. 그래서 자급제 폰을 구매한 후에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면 아주 저렴하게 핸드폰을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대리점에서 구매를 하는 것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이렇게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자급제 핸드폰 단점
자급제 핸드폰의 단점은 바로 구매할 때 기기 가격이 높다는 것이다. 보통 핸드폰 단말기 가격이 백만원은 기본으로 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을 자급제 핸드폰으로 사게 되면 일시불로 지불을 해야 한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카드 할부로 구매가 가능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리점에서 구매를 할 경우 24개월, 30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하지만 카드 할부를 이용할 경우에 그렇게 오랜기간동안 할부는 쉽지 않을 수 있다. 무이자 할부 기간이 6개월에서 12개월 정도이기 때문이다.
또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하면 개통을 할 때 본인이 다 알아서 해야 한다는 점이다. 사실 유심칩을 구매하여 끼우기만 하면 되는 것이지만 어떤 요금제가 나에게 잘 맞는지 어디서 구매하여 어떻게 하는 것인지 그리고 그전에는 대리점에서 해주었던 데이터 전송, 사진전송, 연락처 전송 등과 같은 일을 내가 직접 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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