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 신청 하는법

청와대는 우리나라의 대통령 관저이자 집무실로 이용되고 있었으며 이러한 역할을 가지고 1948년부터 현재까지 74년간 일반 시민들에게는 개방이 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번에 청와대가 일반 시민들에게도 전면 개방이 된다고 하는 소식이 들려와서 저도 관람 신청을 하고 당첨이 되었다.

그리 어렵지 않은 방법을 이용해서 신청을 할 수 있었고 혹시 몰라서 남편 계정으로도 한번 더 신청을 했는데 다행이 제가 당첨이 되어서 지난 주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다녀오게 되었는데 날씨 좋은 날에 거닐면서 구경하기 좋아서 다른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게 되었다.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기회에 청와대 관람 신청 해보시는건 어떠실까 싶어서 이번에는 청와대 관람 신청을 하기 위해서 알아봤던 정보들을 함께 공유하려고 하니 신청하실 계획이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이번 포스팅 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일단 청와대가 개방된 날짜는 5월 10일부터였고 원래는 일찍이 끝날 예정이였지만 개방이 된 청와대를 보고자하는 사람들이 많은 예약을 하게 되면서 6월 10일까지로 연장시켜서 진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74년만에 개방이 되었으니 안을 궁금해할만하다고 보여지기도 하다. 20대 대통령이 취임을 하게 됨과 동시에 업무를 용산 집무실에서 하게 되어 기존에 이용하던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할 수 있게 된 것인데 이러한 청와대 관람을 예약하고 신청하기 위해서는 신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 총 세가지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중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할수 있으므로 본인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방법을 이용하시면 되는데 나는 토스를 이용하는 사람이라서 토스를 통해서 쉽게 진행해볼 수 있었는데 정말 빠르게 신청이 가능했다.

관람일 중 가장 빠른 날짜는 5월 10일부터였기에 4월 27일부터 예약이 가능했는데 현재는 남은 기간 중에서 관람을 희망하는 날짜를 골라 선택한 후 예약을 하면 된다. 신청을 하게 된 사람은 무조건 선착순으로 관람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추첨을 해서 선정한 후 개별통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당첨이 되지 않은 사람은 관람을 할 수 없다.

만약 네이버나 다음을 이용해서 청와대 관람 신청을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아래의 방법을 이용하시면 되는데 일단 네이버에서 청와대 개방 예약이라고 서칭을 하시면 바로 청와대 예약 홈페이지가 뜨게 되니 사이트로 가서 관람 신청을 눌러 곧장 예약을 진행하시면 되고 잠깐의 대기시간을 거치게 되면 예약이 가능한 팝업창 하나가 뜨게 되며 청와대 관람 신청하기를 클릭해주시면 된다.

예약은 개인이나 단체로 나누어 진행이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의 연령을 가지신 어르신이나 장애인의 경우에는 별도로 예약이 되도록 하고 있고 이 경우에는 입장을 할 때 반드시 신분증 확인을 하도록 되어있으므로 참고하셔서 입장하시길 바란다.

더 많은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별도로 예약을 하게끔 해둔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단체의 경우에는 30~50명 정도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개인의 경우에는 최대 4명까지 같이 입장이 되기에 저희도 네 식구 모두 가기 위해서 관람 인원에 4명을 체크하고 진행을 했다.

이렇게 인원 수를 선택하고 나서는 관람을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해야하는데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신청을 한다고 해서 바로 선착순으로 관람이 가능한 것이 아니며 추첨을 통해 신청자를 뽑아 하루에 관람이 가능한 인원 수를 정확히 채워넣기 때문에 신청 수가 비교적 적은 날인 평일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않는 시간대로 선택을 하는 것이 당첨될 확률을 조금 더 높일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저의 경우에는 직장인이기도하고 아이들을데리고 갈 수 있는 날이 주말밖에 없어서 토요일, 일요일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래도 신청자 수가 적은 편이였던 오전 이른 시간대로 신청을 하니 당첨이 되었고 실제로 가보니 그리 많은 사람이 몰리지도 않았다.

이렇게 인원 수와 날짜를 선택한 후 신청을 하면 끝이 나게 되는데 최종적으로 이름과 연락처까지 확인한 후에 필수약관에 동의한 후 청와대 관람 신청을 하면 완벽히 끝나는 것이라 보시면 된다.

생각보다 복잡한 과정이 있지도 않고 간단하게 끝이 나기에 누구나 쉽게 절차를 통한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제 추첨 후에 발표가 나기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데 통보를 개별적으로 연락이 오게 되니 연락을 잘 기다리셨다가 발표 후 청와대 관람 신청 희망을 한 날짜와 시간에 맞게 방문하셔야 한다.

통보알림은 관람 희망 날짜 8일 전에 오게 되니 이 날에 오지 않으면 추첨에 떨어진 것이라고 보셔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궁금할만한 사항들에 대해서 알려드리자면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있지는 않았다. 그래서 저희 가족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왔는데 다른 곳에 주차를 해놓고 이동해도 될 것 같다.

또한 사진 촬영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으니 마음껏 사진 촬영을 하시면서 즐기실 수 있고 내부 시설에는 아직 들어갈 수 없으니 밖에서만 구경하셔야 한다.

마지막으로 청와대 관람 소요시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이는 사람마다 약간씩 상이할 수 있으나 저희 가족의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 되었다. 입장을 함과 동시에 돌아보면서 사진을 찍는 시간까지 포함이 되었는데 사진을 찍을때 줄을 서서 기다려야하는 곳도 있어서서 조금 더 오래 걸리게 되었던 것 같다.

그래도 오랜만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면서 74년만에 개방된 청와대를 둘러볼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였던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 여러분들도 청와대 관람 신청 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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