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를 유지한다는 것이 어느 순간부터 미용상의 측면에서 중요하게 여겨졌지만, 사실 체중을 관리해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건강'에 있다.
오늘은 표준체중 계산기를 통해 내 몸을 알아보려고 한다 우선 체지방 비율이 높으면 당뇨병이나 심장병, 고혈압, 고지혈증, 뇌졸중 같은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표준 체중의 사람들보다 더 크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체지방을 관리해 과하게 비만하지 않도록 관리해줄 필요가 있다. 표준체중 계산기를 이용하면 쉽다. 체지방 비율은 건강 수준을 측정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지만, BMI는 지방과 근육량을 구별하진 않고 몸무게로만 판단한다는 단점이 있긴 한다.
체지방 측정 방법은 체지방을 측정해주는 체중계로 쉽게 알 수 있으며 주변 보건소나 동사무소, 주민센터 등에 설치되어 있는 곳을 찾아보신 후 간단하게 측정하실 수 있다. 사전에 인터넷으로 표준체중 계산기를 통해 확인하는 것도 좋다.
BMI란?
체질량 지수(BMI)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BMI(Body Mass Index) 즉, 신장과 체중의 비율을 사용한 체중의 객관적 지수를 뜻한다. 다른 말로는 체질량 지수라고도 하며 겉보기 비만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본인의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누는 방법으로 손쉽게 계산할 수 있다.
비만을 진단하는 지표로써 의학계나 영양학계, 스포츠 의학에서도 널리 쓰인 기준이다. BMI의 판정 기준은 나이나 성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한 비만학회에서 제시한 성인 기준 BMI 기준을 따라 평가하곤 한다.
BMI는 체형과도 직결된다. 똑같은 키, 똑같은 몸무게를 가진 분 중에서도 어떤 분들은 조금 더 살이 쪄 보이는 경우가 있다. 바로 그런 분들이 체질량이 많다고 볼 수 있다. 표준체중 계산기를 통해 계산하는 법을 알아보겠다.
표준체중 계산법(표준체중 계산기)
표준체중(kg) = (키 cm-100) x 0.9
예를 들어 키 165cm를 갖고 계신 분이라면 (165-100) x 0.9 = 58.5kg이 되겠죠.
여기서 비만도를 측정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실제 체중(kg)-표준 체중(kg)/실제 체중(kg)]×100 고도비만 : 150% 이상
- 비만 : 120% 이상
- 과체중 : 110~ 120%
- 정상 : 90 ~ 110%
- 저체중 : 80~90%
- 체중부족: 80% 미만
복잡한 계산법 없이 본인의 표준체중을 알고 싶으시다면, 네이버에 '표준체중 계산기'를 검색하셔서 본인의 키, 몸무게, 나이를 입력하시면 된다. 그러면 본인의 표준체중 범위를 확인할 수 있다. 정말 간단하죠?
빈칸에 신장, 나이, 체중을 입력하고 계산을 하게 되면 나의 신체질량지수 (BMI) 수치 결과와 내가 현재 과체중인지, 정상인지, 비만한지, 아니면 체중 미달인지 등 결과를 바로 확인하실 수 있다.
한국인 체질량지수(BMI) 기준
- 저체중 : 0~18.4
- 정상체중 : 18.5~22.9
- 과체중 : 23~24.9
- 비만 : 25~29.9
- 고도비만 : 30 이상
그렇다면 칼로리를 소모해줄 필요가 있다. 하루 권장 칼로리를 계산하는 방법도 알아보자.
하루 권장 칼로리 계산방법
하루 권장 칼로리는 표준 체중에 활동지수를 곱하는 겁니다. 보통 앉아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활동 지수가 25, 보통의 활동량을 가진 분들은 30~35, 육체노동이나 가사 활동으로 신체 활동량이 많은 경우는 40의 활동지수를 가진다. 평소 자신의 활동량에 따라 칼로리가 너무 넘치지도, 적지도 않게 관리해 주셔야겠죠?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 가끔 지나치게 몸무게에 집착하시는 경우가 많다. 오늘 함께 살펴본 BMI는 완벽한 체중 측정법은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셔야 한다. 우리 몸의 지방과 근육의 비율을 고려한 수치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면 근육량이 많아 몸무게가 많이 나오는 건강한 운동선수들은 모두 과체중으로 구분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인 참고 수치는 아니지만, 체지방량과 근육량을 조절하기 위해서 표준체중 계산기를 통해 건강한 체중 감량 목표를 설정하는 데에는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몸무게보다 중요한 것은 체지방량과 근육량을 의미한다. 차라리 몸무게에 신경 쓰기보다는 하루하루 달라지는 내 모습을 눈바디로 확인하는 게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체중을 관리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이처럼 다이어트를 할 때 몸무게에 너무 집착하시기보단, 운동과 함께 건강한 식이요법을 준수하여 건강한 몸매, 보기 좋은 몸매를 만들어보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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