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ULA F87 기계식 키보드를 직접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 제품의 장단점을 상세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AULA F87 기계식 키보드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자 후기들을 참고하여 이 키보드의 장단점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마음에 드는 점
소리가 예쁘다
AULA F87의 타건 소리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 키보드를 사용할 때, 소리가 예상보다 부드럽고 예쁘게 들려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실제 사용 소리가 영상이나 리뷰에서 들리는 것보다 더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집에서 작업할 때 타건 소리가 너무 크지 않아 만족스럽습니다. 타건 소리가 귀에 거슬리지 않아서 장시간 사용해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유선, 무선 모두 사용 가능
이 키보드는 C타입 유선, 블루투스, 그리고 동글을 통한 연결이 가능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매우 편리합니다. 저는 주로 유선 모드로 사용하지만, 필요할 때는 블루투스를 통해 다른 장치와 연결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연결 방식 덕분에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동글을 이용해 노트북이나 태블릿과 쉽게 연결할 수 있어 이동 중에도 유용했습니다.
블루투스 인식이 빠르다
한 번 장치를 등록해 놓으면 블루투스를 켜는 것만으로도 바로 연결되어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특히, 여러 장치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저에게는 이 기능이 매우 유용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이 빠르고 안정적이어서, 작업 중에 연결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었습니다. 블루투스 모드를 사용할 때도 타이핑 지연 없이 부드럽게 작동했습니다.
키캡이 예쁘다
AULA F87의 기본 제공 키캡은 깔끔하고 예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키보드를 받아보니, 키캡 디자인이 세련되고 타건 시 손가락에 닿는 느낌도 좋았습니다. 키캡 교체 없이 기본 키캡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키캡의 표면이 매끄럽고, 글씨가 선명하게 보이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적절한 키압
이 키보드는 45g의 키압을 가지고 있어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타이핑할 때 손에 무리가 가지 않고,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했습니다. 적절한 키압 덕분에 빠르고 정확한 타이핑이 가능했습니다. 키압이 가벼워서 손목에 부담이 적고, 피로감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
소리가 생각보다 크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타건 소리가 생각보다 크다는 점입니다. 집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카페 등 조용한 곳에서 사용하기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음에 민감한 주변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 수 있어 조심스럽습니다. 키보드 소음을 줄이기 위해 실리콘 링을 사용하거나, 소음 방지 패드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텐키리스 키보드
AULA F87은 텐키리스 키보드로, 숫자 입력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저도 숫자 입력을 자주 해야 하는 작업을 할 때는 약간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텐키리스 디자인 덕분에 데스크 공간을 절약할 수 있어, 이 부분은 개인의 사용 패턴에 따라 장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공간 절약과 휴대성 면에서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중국 직구에 대한 두려움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한 제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문제 없이 잘 도착했고, 품질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한글 각인이 없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한글 각인이 필요한 경우 한국 정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직구 과정에서 배송 추적이 가능했고, 예상보다 빠르게 도착해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한글 각인 없음
직구 제품은 한글 각인이 없어서 한글 타이핑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한글 각인이 필요하다면, 한국에서 정식 발매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저는 영어 타이핑이 주된 작업이어서 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한글 입력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이 점이 아쉬울 수 있습니다. 한글 각인이 없는 키보드는 초보자에게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결론
AULA F87 기계식 키보드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건 소리와 키캡 디자인, 다양한 연결 방식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45g의 적절한 키압 덕분에 타이핑도 편안합니다. 다만, 소음과 텐키리스 디자인, 한글 각인 여부는 개인의 사용 환경과 패턴에 따라 고려해야 할 점입니다. 여러 사용자 후기와 제 경험을 바탕으로, AULA F87 기계식 키보드가 여러분의 필요에 맞는지 신중히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1. AULA F87 키보드를 처음 사용할 때 설정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답변: AULA F87 키보드를 처음 사용할 때는 연결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선 모드를 사용할 경우, C타입 케이블을 연결하면 되며, 블루투스 모드를 사용할 경우, 키보드의 블루투스 버튼을 눌러 장치를 페어링하면 됩니다. 또한, 타이핑 소음이 신경 쓰인다면, 실리콘 링을 사용하여 소음을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AULA F87 키보드의 배터리 수명은 어떻게 되나요?
답변: AULA F87 키보드의 배터리 수명은 사용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블루투스 모드로 사용할 때 약 10시간에서 20시간 정도 사용 가능합니다.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려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을 끄거나 절전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선 모드로 사용할 경우에는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AULA F87 키보드를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답변: AULA F87 키보드를 구매할 때는 한글 각인이 없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한글 입력이 필요하다면 한국 정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할 경우 배송 시간과 관세를 고려해야 합니다. 직구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판매자를 선택하고, 배송 추적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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