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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일상지원금, 무엇이 달라졌을까?

by 모든 정보 제공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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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0일, 정부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일상지원금 지급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0년 5월에 지급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이후 3년 2개월 만에 이루어진 전국민 대상의 지원금 지급입니다.

이번 전국민일상지원금은 기존의 재난지원금과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먼저, 지급 대상이 소득과 재산에 상관없이 모든 국민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지급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 가구는 20만 원, 2인 가구는 40만 원, 3인 가구는 60만 원, 4인 이상 가구는 8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지급 방식도 신용카드·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들의 선택권을 확대했습니다.

 

전국민일상지원금
전국민일상지원금

전국민일상지원금의 효과는?

전국민일상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를 촉진하여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번 지원금이 약 8조 원 규모로, 약 2,900만 가구에 지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국민일상지원금의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도 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이 지급될 경우 소비가 약 0.4% 증가하고, GDP는 약 0.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고용률은 약 0.2% 증가하고, 실업률은 약 0.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국민일상지원금의 부작용은?

전국민일상지원금은 소득이 낮은 계층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또한, 지원금이 소비로 이어지지 않고, 저축이나 주식 투자 등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20년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 지원금의 약 40%가 저축이나 주식 투자 등으로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번 전국민일상지원금의 경우,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민일상지원금, 어떻게 활용할까?

전국민일상지원금은 2023년 10월 20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신용카드·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체크카드 충전의 경우, 전 국민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에 제한이 없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해당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해당 지자체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불카드의 경우, 전국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국민일상지원금은 국민들의 일상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원금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자신의 소비 패턴과 재무 상황에 맞게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국민일상지원금 활용 팁

  •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하세요.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세요.지원금을 저축이나 주식 투자 등으로 활용하기보다는,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이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됩니다.
  • 지원금 사용 기간을 확인하세요.지원금은 2024년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므로, 사용 기간을 확인하고 미리미리 사용 계획을 세우세요.

전국민일상지원금이 국민들의 일상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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