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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증상 및 치료 등 총정리

by 모든 정보 제공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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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이란 폐에 비정상적인 암세포가 무절제하게 증식하여 종괴(덩어리)를 형성하고 인체에 해를 미치는 것을 말한다. 폐암은 폐에 국한되어 발견되기도 한다. 하지만 폐암은 진행되면 반대쪽 폐뿐만 아니라 임파선이나 혈액을 통하여 뼈, 간, 부신, 신장, 뇌, 척수 등 온몸으로 전이될 수 있다. 본문에서 폐암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다.

폐암 원인

흡연은 폐암의 가장 큰 발병 요인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기 오염 등의 환경 요인도 폐암 발병과 관련이 있다.

한편 직업에 따라 석면이나 크롬 등의 물질에 노출되는 것이 폐암의 원인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이러한 물질의 노출에 흡연 습관이 더해지면 폐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 유전적 요인, 호흡기 질환의 과거력이 폐암의 유발 요인이 된다.

폐암 증상

폐암은 특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감기 증상, 기침, 피 섞인 가래 혹은 객혈, 호흡 곤란, 흉부 통증, 목이 쉰 소리가 나는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폐암 진단

폐암 환자는 대부분 단순 흉부 방사선 검사 상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컴퓨터 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촬영(MRI)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그러나 폐암 확진은 엑스레이나 CT로 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 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흉부 X-ray 검사나 CT에서 종양으로 보여서 폐암으로 생각되는 경우에도 조직 검사해 보면 암이 아니라 결핵과 같은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있다.

객담 세포진 검사와 조직 검사에서 암세포가 확인되어야 확진된다. 조직 검사는 기관지 내시경이나 세침흡입 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폐암 치료

폐암 치료는 비소세포암과 소세포암에 따라 방법이 다르고, 진단 당시의 병의 진행 상태에 따라 예후가 달라진다.

치료 시작 당시의 환자의 전신 상태 및 환자의 의지에 따라 치료를 선택해야 하므로 환자 개개인에 따라 최선의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세포암의 경우 항암제 치료가 표준 치료이다. 국소적인 경우 항암 치료와 함께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다.

수술적 치료는 폐암의 종류가 조기 병기에 해당하는 비소세포암이면서 환자가 수술을 견디어 낼 수 있는 건강 상태일 경우에 시행한다. 수술적 치료는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일반적으로 비소세포암의 I, II 기와 IIIa 기에는 폐 절제술과 같은 근치적 수술 요법을 먼저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수술 당시나 이후에 가슴 중앙부 임파절에 종양이 있으면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폐암 자체는 절제해서 제거할 수 있지만 환자의 폐 기능 혹은 전신 상태가 좋지 않아서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라면 근치적 항암 치료나 방사선 요법을 시행할 수도 있다.

방사선 치료는 고에너지 광선을 암에 조사하여 폐암의 증식을 억제하거나 폐암의 성장을 정지시키는 방법이다. 방사선 종양학과에서 시행하며, 일부 환자가 완치되기도 하는 치료법이다.

방사선 치료는 제한 병기의 소세포폐암이나 IIIb 기의 비소세포폐암에 주로 사용된다. 항암 치료는 소세포암이나 진행된 병기의 비소세포암에서 항암제에 의해 빨리 성장하는 종양 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이다.

항암제에 의해 인체에서 상대적으로 성장이 빠른 혈액 세포와 머리털, 장세포 등이 영향을 받지만, 약제 투여에 따른 부작용은 약의 종류, 용량 및 개개인의 신체 반응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폐암 경과/합병증

폐암은 비소세포암의 경우 병기에 따라 치료를 결정한다. 병기 초기에는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다. 수술할 수 없을 정도로 진행된 병기에는 항암 요법, 방사선 치료, 병행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예후도 각각의 병기에 따라 다르다.

폐암의 완전 절제가 가능한 제1기, 2기의 경우 5년 생존율이 수술 시 각각 80%, 50%까지 보고되어 있다. 수술이 불가능한 3b기 또는 4기 환자의 경우 평균 생존율이 10주 내지 20주이며, 항암 치료에 반응이 있는 일부 환자는 30주 내지 40주까지 평균 생존율이 연장될 수 있다.

폐암 주의사항

폐암 발생 고위험군에서 정기적인 흉부 가슴 사진 촬영 및 객담 세포진 검사를 통해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생존율을 향상시켰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

그러나 정기적인 흉부 단순 촬영이 도움은 될 것이라 생각된다. 컴퓨터 촬영을 이용하여 정기 검사를 하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폐암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금연이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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